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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네트워크
저자 : Chris Vander Mey
역자 :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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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developers, integration, and discovery are what count now
모바일 하드웨어 격차가 줄면서 세개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아이폰5가 가장 아름다운 휴대용 단말기인가 아닌가는 이젠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애플의 경쟁자들이 아이폰5의 아름다움과 기능이 무관하도록 만들었다. 아마존은 이 메시지에 최신 태블릿으로 반응했고, 구글은 모토로라
드로이드와
넥서스7을 출시했다. 이 단말기들은 이제 어떤 소비자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성능을 지닌 소재, 사양,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제 하드웨어로 이기고 지는건 예측불허라면, 다음 전쟁은 어디에서 싸울 것인가?
그 답은 개발자들(Developers), 통합(Integration) 그리고 발견(Discovery)에 있다.
먼저, 가장 우수한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트렌드를 활용한 앱들을 개발할 것이다. 향상된 카메라 기능은 문자와 얼굴 인식이 가능하게 만들고, 지오펜싱(Geofencing) 데이터 저장은 근접성 기반 앱을 가능하게 하며, "최고의 인터페이스는 바로 신이 내려주신 10개의 손가락" 이고 스타일러스 펜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스티브잡스의 단언에도 불구하고, 압력감지 펜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분명히 채용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이 새로운 기술들을 받아들이고, 최첨단 음성과 동작 인식으로 연장하는 것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출현과 성능에 큰 요인이 될 것이다. 게다가 애플과 구글이 - 근거리 무선통신(NFC)이나 구글의 스마트안경 "구글 글래스" -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드러내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잇점을 제공할 것이다.
두번째로, 많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의심할 여지없이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두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단말기와 이 장치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고 이는 구글이 애플 자신의 처방약 일부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데 있다. 애플의 아이폰5 발표때 공유된 통계에 따르면, 애플은 4억3천5백만 아이튠스 계정을 가지고 있고, 이들 사용자들이 200억 노래를 다운로드 받았다고 한다. 애플 CEO 팀쿡은 이 통합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현재까지 경쟁에 앞서 가게 하는 것은 앱, 아이클라우드(iCloud) 그리고 장치들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가에 있다."
풍부하고 고품질의 미디어를 운영하기 위한 구글의 대안은 엉망이다. 하지만, 다른면에서 넥서스7 태블릿을 지지하여 아이패드를 집에 두고 다니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주목할 만하다. 이 전환은 이들이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맵 그리고 다른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의 통합은 안드로이드4.1(Jelly Bean)에서 깊고 끊김이 없다. 미디어가 애플과 끊김 없이 조합된 것처럼 말이다. 구글의 서비스는 직접적으로 애플보다 더 나은 것은 아니지만 구글 서비스는 데스크톱이 아닌 클라우드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예외적이고, 당신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다.
개발자들은 구글과 애플의 네이티브 서비스들과의 통합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XCode/iOS 개발환경은 최신 안드로이드 개발환경보다 개발자들에게 더 접근하기 쉽게 해주지만, 서비스들은 개발자에게 더 제한적이다. 구글은 이점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SDK의 한계를 뚫고 나아갈 만큼 충분히 영리하다.
세번째로, 훌륭한 새로운 앱을 발견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아마존은 그들이 거대한 서점을 만든다면 "발견"의 기능이 필요하다는 걸 오래전에 깨달았다. 그래서 아마존은 개인화와 커뮤니티팀을 만들어서 혁신적인 추천과 훌륭한 리뷰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글과 애플 누구도 아직 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 한 벤처기업이 나의 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될 때까지는 앱 다운로드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역시 임의 브라우징 문제를 특히 잘 해결하진 못했다. 아마존의 "
리스트매니아(listmania)" 리스트가 당신이 좋아할만한 리스트를 만드는 시도를 했지만, 독립적이고 잘 조직된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에는 가까이 갈 수도 없다.
세번째 전쟁은, 따라서 발견에 대한 것이다. 디바이스, 운영체제,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것도 아니다. 훌륭한 검색경험이 해결의 일부라 할지라도 검색에 관한 것도 아니다. 우수한 발견 경험은 훌륭한 큐레이터들, 고품질 제품들 그리고 힘들지 않은 시도가 요구된다. 적어도 부분적으로 더 많은 동일한 플랫폼의 결과인 애플의 고품질 제품들 때문에 애플이 오늘날 선두에 서있다. 하지만 성장을 위한 엄청난 공간은 있고
Xyologic 같은 창업기업과 다른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다.
모바일의 전성시대이다. 우리는 거의 "클래식 Leica(라이카)" 성능으로 아름다운 단말기들을 이용한다. 그리고 지도, 이메일, 캘린더, 주소록들을 통해 점점 더 통합된 경험들을 한다. 하지만 다음 주요 변화는 단말기에서 오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단말기를 더욱 유용하게 만드는 앱을 개발한 개발자들로부터 올 것이고 당신은 그 앱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발견하게 될 것이다.